이번 업데이트로 간편식 제품을 오븐에 넣으면 카메라가 간편식 종류·수량을 인식해 최적의 조리 알고리즘이 자동 설정된다. 인식할 수 있는 간편식 제품은 즉석밥, 냉동피자, 핫도그, 돈가스, 크루아상을 비롯한 10여 종이다. 앞으로 인식 가능한 간편식 제품 종류를 계속 늘려나갈 방침이다.
유미영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비스포크 오븐은 뛰어난 조리 성능을 갖췄다”며 “AI 기술로 최적 조리값을 제공하는 기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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